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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착한 아이 백천수 씨
[단독] 착한 아이 백천수 씨
  • 저자<손서은> 저
  • 출판사자음과모음
  • 출판일2020-11-03
  • 등록일2021-04-20
보유 1, 대출 1, 예약 0, 누적대출 3, 누적예약 0

책소개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수상작가 손서은 신작
케냐로 자원봉사 떠난 착한 아이 천수
현지 경찰에 체포되다!

“청소년소설의 배경을 확장시킨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소설 『테오도루 24번지』로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손서은 작가. 그가 이번에는 아프리카로 떠났다. 『착한 아이 백천수 씨』는 케냐로 자원봉사를 떠난 ‘착한 아이’ 천수가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자신의 자아를 찾게 되는 이야기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뽐내는 인물들, 유쾌한 문체, 막힘없는 전개로 흥미진진함에 읽는 재미까지 더했다.

스펙을 쌓으라는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케냐로 간 천수, 얼렁뚱땅 봉사에 참여하게 된 승아, 매사에 조급하고 불안한 마거릿. 어딘가 조금씩 부족한 이들이 자원봉사 캠프에서 만났다. 빌리지 체험팀으로 묶인 그들은 마사이 빌리지에 자원봉사를 하러 간다. 그곳에서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 주던 중에 일이 벌어진다. 한 아이가 마거릿의 가방에 있는 약을 사탕으로 잘못 알고 빼 먹는다. 승아가 그 장면을 보고 약을 뱉어 내게 하지만 아이는 달아나고 만다. 다음 날 약을 먹은 아이가 죽게 되고, 현지 경찰은 이를 살인 사건으로 생각해 조사에 나선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천수와 승아가 지목되는데……. 이들은 과연 누명을 벗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저자소개

홍익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영화를 만들었다. 단편영화 [스파게티]로 부산단편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그 후 인도에서 실컷 놀며 세상 구경을 했고, 홍대 앞 레코드포럼에서 스피커를 내놓고 음악 트는 일을 했다.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사진을 공부하고 그리스 정부가 지원하는 장학금을 받으며 아테네국립미술대학에서 활동했다. 청소년 단편소설 「여행자」를 시작으로 『컬러 보이』, 『테오도루 24번지』, 『슬리핑뷰티 마마』를 썼다. 『테오도루 24번지』로 제6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목차

1
코레안들에게는 패턴이 있다
마이 넘버원 백천수
고승아는 영어를 못하는 게 아니다 안 하는 거다
자잘한 균열은 빵꾸가 된다
앞선 자가 뒤서고 뒤선 자가 앞선다 

2
용의자 녹취록
좋은 사람 마거릿 패리
사피엔스는 한때 아프리카에 모여 살았다
기브 미 캔디 기브 미 러브
빅 비즈니스 우먼 앙벵야
캔디맨은 도시 전설의 계보를 잇는다

3
귀가 열리자 망령이 살아났다
알리스 vs 타사피 패밀리 
마이 넘버원 피터 
특성상 진실은 밖으로 나오기를 꺼린다
시체가 있다 죄는 없다
나쁜 놈들이 다녀도 도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잘못된 판타지는 화를 부른다
섣부른 결론은 건강에 해롭다
유동적인 인간은 모습과 성질을 바꾸기도 한다
조상님은 화산섬에 산다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