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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티저] 반 고흐와 고갱의 유토피아
[북티저] 반 고흐와 고갱의 유토피아
  • 저자<이택광> 저
  • 출판사아트북스
  • 출판일2014-01-24
  • 등록일2020-08-10
  • SNS공유
  • 파일포맷WMV
  • 공급사YES24
  • 지원기기 PC

책소개

불안과 불꽃을 안은 반 고흐 vs 고귀한 야만인 고갱   근대 문명의 논리와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끝까지 추구하려 했던 고흐와 고갱의 이야기를 다루는 책이다. 인문학자이자 문화비평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택광 교수가 혼돈의 19세기로 들어가 두 화가를 주목한 데는 시대의 불운을 온몸으로 부딪쳐낸 두 사람의 모습에서 혼탁의 시대를 걷는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네이버 ‘오늘의 미술’에서 큰 인기를 끌며 연재되었던 이택광 교수의 칼럼 ‘인상파 아틀리에’를 뼈대 삼아 업그레이드시킨 것으로, 후기인상파의 두 거장이 꿈꾼 이상향과 그들의 조우가 빚어낸 예술의 본모습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적 그림 읽기이다.

저자소개

미술, 영화, 대중문화 관련 글을 쓰고 있는 작가.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영미문화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북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란 그는 어릴 적에 자신을 안드로메다에서 온 외계인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구환경에 한동안 적응하지 못했으며 우주여행을 떠나는 그림을 그려서 꽤 큰상을 받기도 했다고 추억한다. 그 후로도 그림을 잘 그려서 여러 번 상을 탔지만 곧 시들해져서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얼떨결에 들어간 부산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이후  문화연구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가 대학원에서 철학과 문화이론을 전공해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워릭 대학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셰필드대학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에 있으면서 『교수신문』 통신원으로 활동했고 몇 군데 잡지에 기고를 했다. 영국에서 독일 철학자 발터 벤야민을 즐겨 읽었고 그의 글에 이끌려 19세기 파리와 유럽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몇 년 동안 도서관과 미술관을 오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여름이 오면 측백나무들이 가지런한 볕 좋은 공원에 누워 빈둥거리거나 영국 펍의 비어 가든에서 빛깔 좋은 맥주를 마셨다고 전한다. 그 행복한 시간에 많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눴고 책 쓸거리들을 잔뜩 얻어 돌아왔으며 광운대학교에서 문화이론과 문화연구를 가르쳤다.   그는 자신의 모토를 "그림의 잉여를 드러내는 글쓰기" 라고 밝히며 글쓰기는 그림 그리기의 대리물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림에 대한 글을 계속 쓸 생각이라고 포부를 이야기한다. 이러한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1999년, 영화주간지 <씨네 21>에 글을 발표하며서 본격적인 문화비평을 시작한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국제 신문>에 영화 비평을 쓰기도 했으며, PSB 라디오에서〈이택광의 문화 읽기〉를 진행했다.  저서로는 『중세의 가을에서 거닐다』(2008), 『세계를 뒤흔든 미래주의 선언』(2008), 『이현세론: 영웅 신화와 소외성의 조우』(형상 1997),『들뢰즈의 극장에서 그것을 보다』(갈무리 2002),『민족, 한국 문화의 숭고 대상』(2007), 『근대, 그림 속을 거닐다』(2007), 『한국 문화의 음란한 판타지』(2002),『무엇이 정의인가?』(2011)(공저), 『마녀 프레임』,『다시 더 낫게 실패하라』,『인생론 On Life』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숀 호머 Sean Homer의『프레드릭 제임슨 Fredric Jameson: Marxism, Hermeneutics, Postmodernism』(문화과학사 2002)이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반 고흐와 고갱, 파리에서 만나다  반 고흐, 고갱에게 매혹되다  반 고흐, 아를로 가다  주식중개인, 화가가 되다  빈센트, 아를에서 희망을 보다  희망이자 비극의 상징 노란 집  두 화가의 동상이몽  두 점의 자화상  고갱을 위한 선물  화가들의 집을 장식하다  두 화가가 함께 그린 그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예술을 꿈꾸다   반 고흐의 희망, 고갱의 절망  예술가의 자립을 꿈꾸다  의자로 그린 화가의 초상  두 화가의 일상  고갱의 문제의식   반 고흐에게 카페의 의미   고귀한 야만인이 바라본 아를  두 화가의 밥상   같은 소재, 엇나간 생각들   반 고흐에게 미친 고갱의 영향력  활활 타오르는 사이프러스 같았던 예술혼  마침내 찾아온 파국  상극이자 운명인 두 사람   반 고흐의 불행이 낳은 작품들  원시의 상징을 찾았던 고갱 반 고흐의 거울 같았던 가셰의 초상  절망이 빈센트를 짓누르다   피어나지 못한 도비니 정원의 꽃  고갱이 발견한 원시의 본모습   글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