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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릭 배크만> 저/<이은선> 역 | 다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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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공부할 시간


나를 공부할 시간

<김선희> 저 | 풀빛

출간일
2016-12-13
파일형태
ePub
용량
14 M
지원 기기
PC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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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나를 넘어서는 무기, 인문학
14인의 인문학자가 전하는 자신과 세상을 견디는 법


이 책은 여행하는 삶, 앎을 좇는 삶, 꿈에 이끌린 삶, 변혁하는 삶, 유배당한 삶, 공감하는 삶, 읽고 쓰는 삶 등 일곱 가지 고전적 삶의 경로들을 들여다보면서, 지나간 이들이 택한 삶의 방식을 현재의 우리가 택할 수 있는 하나의 유형으로 우리 자신에게 적용해 볼 가능성을 제안한다.

하나의 삶의 유형에는 그것을 대표하는 동서양 각각 한 명씩의 인문학자가 등장한다. 동서양 14인의 삶을 어떤 유형으로 나누어 바라보는 것은, 그 틀이 우리가 원했던 것과 포기할 수 없는 것을 동시에 설명하는 하나의 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의도하는 것은 삶의 태도가 곧 사상을 결정했던 어떤 이들을 모아놓고, 그들의 삶의 태도와 그들이 만난 문제, 또 그들이 그 문제를 극복한 방식을 살펴보며 그들이 얼마나 어려운 고난을 뚫고 성공에 이르렀는지가 아니라, 어떤 문제에 놓여 있었고 어떤 전환을 만났으며 어떤 결단을 내렸는지 알아보려는 것이다. 이 책에서 14인의 생애를 서술하는 것도, 어쩌면 지루할 수도 있을 사상가의 핵심적 사상을 길게 정리하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그들의 선택과 지향을 이해해 보기 위한 과정이다. 나라면 어떤 고난과 선택의 기로 앞에서 어떤 선택을 했을지, 어떤 길을 따라갔을지를 생각하고 그들의 삶으로 내 선택을 비추어 보려는 것이다.

바로 이것, 지나간 이들의 삶을 통해 내 삶의 현재와 지나왔던 길, 그리고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길을 제대로 보려고 노력하여, 궁극적으로는 견디기 힘든 이 세상에서 내가 단단해지는 방법을 찾아내는 여정이 이 책이 정의하는 ‘공부’다. 인문학은 본질적으로 지나온 이들의 삶을 알아가는 것도, 그들이 남긴 사상을 익히고 사상집의 목록을 기억하는 것도 아니다. 그에 대한 일차적 공부를 통해 내 삶을 비추어 보면서 내가 나로서 세상에 제대로 오롯이 설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궁극적으로 인문학 책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고 우리가 인문학을 활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의 제목은 어려운 세상에서 그래도 묵묵히 삶을 견디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 바로 ‘나를 공부할 시간’이다.

저자소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 인문과학원에서 HK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동서 비교 철학의 관점에서 근대 동아시아의 지적 도전과 변용에 대해 연구하는 한편, 대중적인 철학책이나 교양 강의 등을 통해 소통 가능한 철학을 모색하고 있다.

철학이 유효한 시대인지 확신할 수 없는데도 여전히 읽고 생각하고 쓰는 이유는 철학의 언어가 몽상과 혁명 사이에 난 작은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용감하게 한쪽을 택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더 의미 있는 세계, 더 나은 세상이 있으리라 믿는 평범한 사람에게 철학은 세상과 삶을 이해하고 선택하기 위한 유용한 자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바람으로 여전히 오래되고 딱딱한 옛 언어들을 고민하고, 책을 쓰고 있다. 「마테오 리치와 주희 그리고 정약용」, 「근대지식과 인간과학」(공저) 등의 학술서와 다수의 논문을 썼고, 『8개의 철학 지도』, 『철학이 나를 위로한다』, 『동양철학 스케치』, 『팝콘을 먹는 동안 일어나는 일』, 『질문하는 십대, 대답하는 인문학』(공저) 등의 교양서를 펴냈다.

목차

prologue 이 책을 펼쳐 든 당신께

Chapter 1 여행하는 삶_사마천과 괴테
Chapter 2 앎을 좇는 삶_디드로와 이규경
Chapter 3 꿈에 이끌린 삶_브루노와 최제우
Chapter 4 변혁하는 삶_홍수전과 로자 룩셈부르크
Chapter 5 유배당한 삶_스피노자와 정약용
Chapter 6 공감하는 삶_성호 이익과 레비나스
Chapter 7 읽고 쓰는 삶_페트라르카와 주희

epilogue 여기까지 읽어 오신 당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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