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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2020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 저자<김금희>,<은희경>,<권여선>,<정한아>,<최은미>,<기준영 공저> 저
  • 출판사문학동네
  • 출판일2020-10-26
  • 등록일2021-04-20
보유 5,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18, 누적예약 40

책소개

“‘소설’ 장르가 아니고선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자리”
한국문학의 심층에 가닿는 가장 확실한 여정
『2020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김승옥문학상은 문학동네가 자신 있게 권하는 한 해 한국문학의 정수이며, 한국의 단편 문학을 대표하는 김승옥이라는 이름에 근거한 결산을 펼쳐 보이는 자리이다. 등단 후 10년이 지난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해 1편에 대상, 6편에 우수상을 수여한다. 대상 상금 5,000만원(총 상금 8,000만원)은 국내에서 단편에 수여하는 가장 큰 상금으로 단편 미학의 경계를 밀고 나가는 작가들의 노력에 보내는 애정어린 응원이다. 올해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주요 지방문예지와 웹진, 독립문예지까지 포괄한 총 25개 문예지에서 100명의 작가가 발표한 147편의 단편이 심사 대상이 되었다. 블라인드 심사가 화제가 되었던 작년처럼 올해에도 각자의 작품 활동을 이어온 다양한 작가들의 깊어지고 두터워진 면면을 편견 없이 통독하며 현재의 한국문학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2020 김승옥문학상 수상 작가는 김금희, 은희경, 권여선, 황정은, 정한아, 최은미, 기준영이다. 누구도 의심할 수 없을 문학적 성과를 이뤄오며 한국문학의 중추가 된 이들 중 “‘소설’ 장르가 아니고선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자리라고 판단”(신수정)된 김금희 작가에게 대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대상인 김금희 작가와 함께 권여선, 황정은, 최은미 작가는 작년에 이어 다시 김승옥문학상에 이름을 남기며 관록을 여실히 드러내었다. 김승옥문학상은 해를 거듭하며 한국문학의 중후하면서도 예리한 성취를 온전히 기록하는 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문학이 도달한 지금이 궁금한 독자에겐 한국문학의 가장 깊은 곳과 가장 높은 곳을 함께 탐사하는 여정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대상 

김금희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작가노트 | 나 좋은 사람 아닌데요
리뷰 | 사랑의 발생학(김화영)

우수상

은희경 우리는 왜 얼마 동안 어디에 
작가노트 | 의심을 찬양하는 의심
리뷰 | 우리가 아는 사람, 우리가 아는 시간(하성란)

권여선 실버들 천만사 
작가노트 | 이번 한 번
리뷰 | 위태로운 삶과 동행의 힘(류보선)

정한아 바다와 캥거루와 낙원의 밤 
작가노트 | 입김을 불며
리뷰 | 마침내, 고통이나 후회 없이(윤대녕)

최은미 내게 내가 나일 그때 
작가노트 | 노트
리뷰 | 쓰고, 썼다, 읽는 동안(백지은)

기준영 들소 
작가노트 | 내가 그린 들소 그림은
리뷰 | 저만치서 내게로 돌진해 오는 그것(윤성희)

2020 김승옥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취지 
-심사 경위 및 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