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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 세상에서 가장 긴 벽
장벽 ? 세상에서 가장 긴 벽
  • 저자<지안카를로 마크리>,<카롤리나 자노티> 글그림
  • 출판사내인생의책
  • 출판일2019-05-10
  • 등록일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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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분리, 배제. 그 욕망에서 시작된 벽.”

인류는 오래전부터 벽을 세워 왔습니다. 인종, 민족, 문화, 종교, 사상 등에 따라 서로를 분리하고 배제하려는 욕망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벽은 오늘날에도 세계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휴전선부터, 이스라엘의 서안 지구 분리 장벽까지 말입니다. 각종 규제나 정책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벽까지 포함하면 셀 수 없어요. 
하지만 문명의 역사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서로 마주하고, 교류하며 사상, 지식, 생활양식을 교환할 때, 비로소 진보가 일어난다는 사실을요. 

“함께 경험해요. 그리고 함께 깨달아요.”

종교 간의 갈등, 인종 간의 갈등, 민족 간의 갈등. 그리고 이에 따른 분리 정책, 이민 정책. 다소 어렵지만 중요한 문제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요? 어른들한테는 또 어떻게 새롭게 각인시켜야 할까요? 위와 같은 물음에 이 책은 답합니다. 어리석은 국왕과 실제 책을 가로지르는 벽을 통해 말입니다.
파란 나라의 국왕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민자들을 내쫓고 벽을 세웁니다. 하지만 이내 깨닫게 되죠. 자신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기 위해선 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요.
함께 벽을 허물어요. 그리고 함께 깨달아요. 우리가 세워야 할 것은 벽이 아닌 미래입니다.

“벽 대신 미래를 세워요. 우리가 힘을 모으면 가능하답니다.”

지금 미국에선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반이민 정책과 같은 보이지 않는 벽과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긴 장벽이 실제로 세워지려 하고 있거든요. 미국과 멕시코 국경 사이에 말이에요. 더 무서운 사실은 상당수의 미국인이 이를 찬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은 다양한 문화의 교류로 가장 큰 진보를 경험한 나라입니다. 그런 미국의 대통령이 이런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을 당혹케 합니다.
그는 파란 나라의 국왕과 많이 닮았습니다. 시행하고자 하는 정책도 많이 닮았죠. 머잖아 그도 같은 깨달음을 얻게 될 겁니다. 
부디 더 늦기 전에 아래의 메시지가 그분께 닿길 바랍니다. 나아가 그의 정책에 동조하는 많은 이들의 생각을 바꾸길 소망합니다. 

벽 대신 미래를 세워요.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