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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관하여
마흔에 관하여
  • 저자<정여울> 저
  • 출판사한겨레출판
  • 출판일2019-02-26
  • 등록일2019-12-19
보유 2, 대출 2, 예약 2, 누적대출 10, 누적예약 29

책소개

“마흔은 처음으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시작한 나이입니다”

작가 정여울이 섬세한 시선으로 좇은, 
홀가분하고도 뜨거운 ‘마흔의 순간’들


조곤조곤 독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잘 다린 손수건처럼 은근한 위로를 건네는 작가, 문학과 심리학을 아우르며 ‘상처’와 ‘성장’을 이야기하는 작가 정여울이 이번엔 ‘마흔’이란 소재로 삶을 이야기한다. 신간 『마흔에 관하여』는 ‘마흔’을 전후로 느낀 변화와 깨달음을 매일매일 세심히 기록하며 새로이 자라나는, 모두를 위한 성장 에세이다. 죽음을 생각할 때 삶이 더욱 유의미해지듯, 우리는 ‘마흔’이란 시간을 마주할 때 청춘과 노년의 의미 또한 이해하게 된다. 『마흔에 관하여』를 통해 저자는 서른에게는 불안한 청춘을 보다 멀리서 관망할 수 있는 지혜를 주고, 마흔에게는 지금 이 순간을 오롯이 그러쥐고 만끽해야 할 당위를 설명하고, 쉰에게는 ‘중년’의 새로이 솟아나는 힘과 용기를 잊지 말 것을 당부한다. ‘마흔’은 사실 마흔을 통과했고 통과해야 할 우리들 인생의 아침과 저녁을 아우르는 이름일지도 모른다. 
 
책은 마흔의 면모를 크게 ‘새로움’ ‘나다움’ ‘자신과의 화해’ ‘깊이’ ‘실현’ 이렇게 다섯 주제로 나누어 묘파해나간다. 마흔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파헤치며 시작해(〈마흔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요〉), 중년의 홀가분함과 깊이를 이해하고, 나이 듦의 찬란함을 발견하며(〈우리들의 찬란한 마흔을 위하여〉) 글을 맺는다. 이 책은 여지껏 분투하며 인생이란 삶을 올라온 자기 자신에 대한 치하, 정상에서 헤아려보는 삶의 너비와 깊이, 하산하는 길의 구애받지 않는 홀가분함 등, ‘마흔’의 모든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소개

자신의 상처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드러내며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가. 글쓰기·듣기·읽기·말하기 네 가지는 그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세상 속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글을, 한없이 넓고도 깊은 글을 쓰고자 한다. 일정한 틀에 매이기보다 스스로가 주제가 되어 더욱 자유롭고 창조적인 글쓰기를 하고 싶은 목마름으로 ‘월간 정여울’이라는 새로운 실험을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독자와 소란하지 않게, 좀 더 천천히, 아날로그적으로 소통하기를 바란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 [월간 정여울: 당신의 감성을 깨우는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한 산문집 『마음의 서재』, 심리 치유 에세이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인문학과 여행의 만남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청춘에게 건네는 다정한 편지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인문 교양서 『헤세로 가는 길』, 『공부할 권리』 등을 출간했다.

목차

프롤로그: 마흔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요 

1부 새로움의 시간
설레고 기특하며 눈부신 시간 
날마다 배우며 동시에 가르치는 삶 
누가 뭐래도, 매일 새로울 권리 
결코 행복을 피하지 마 

2부 나다울 시간
피스메이커를 졸업하며 
내 안에서 피어오르는 시간의 힘 
거절해야 나 자신이 된다 
‘조직’을 버리고 ‘나’를 찾다 
멀어져야 비로소 아름다운 것들 

3부 화해의 시간
미처 몰랐던 나 자신의 안부를 묻다 
내면의 아이에게 귀를 기울이다 
콤플렉스에 건넨 악수
콤플렉스가 ‘빛’이 되다 
잘 가라, 슬픈 유전자 

4부 깊이에 눈뜨는 시간
예술이 내 어깨를 토닥일 때 
이제는 조금 느리게 걸어도 괜찮아 
나의 아름다운 ‘무능력의자’ 
마흔, 끝나지 않은 향연 
마흔에 보았네 스물에 못 본 그 꽃 
‘사랑’이라 쓰고 ‘삶’이라 읽는다 

5부 실현의 시간
조심하느라 낭비한 시간들이여, 안녕 
욕망의 대체재란 없다
감사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힘들 땐, 비밀의 화원 
아직도, 더더욱 설렐 수 있는 용기 
아름다운 나이 듦을 생각하다 

에필로그: 우리들의 찬란한 마흔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