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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후
마지막 황후
  • 저자<고정욱> 글/<이상권>그림
  • 출판사아이들판
  • 출판일2018-01-11
  • 등록일2020-08-12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치마폭에 옥새를 감춘 순정효 황후의 숨겨진 이야기!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작가가 쓴 어린이를 위한 창작 역사동화 
구한말 역사 속 숨은 이야기가 밝혀 주는 진실 

[아이들판] 역사동화 시리즈는 역사에서 기록되지 못한 채 이야기로 남거나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사건이나 인물을 발굴해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 재해석한 창작 동화이며, 이번에 간행된 『마지막 황후』는 그 첫 번째 책입니다. 
『마지막 황후』는 조선시대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 황후의 일대기를 그린 것입니다. 열세 살의 어린 나이에 자신보다 스무 살이나 나이 많은 순종(당시 황태자)의 계비가 된 윤증순은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온몸으로 맞아야 했던 비운의 인물입니다. 게다가 큰아버지 윤덕영은 대표적인 친일파로, 일본의 강압에 의해 한일합병을 하는 그 순간 가장 극렬하게 앞장서 합병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순정효 황후의 이야기는 자연히 역사의 전면에 드러날 수 없었습니다. 친일파의 가족으로 매도되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순정효 황후가 한일합병을 막기 위해 치마폭에 옥새를 감춘 이야기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녀의 큰오빠 윤홍섭은 큰아버지 윤덕영과는 반대로 독립운동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하였습니다. 순정효 황후는 그런 오빠에게 내탕금 10만 원을 내주어 임시정부 설립에 공을 세운 신익희를 도왔다는 사실도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동화 『마지막 황후』는 대한제국 말기, 나라가 일본에게 강제로 빼앗기는 순간의 역사적 진실을 순정효 황후 이야기를 통해 들여다봅니다. 순정효 황후의 삶의 질곡이 곧 우리 근현대사의 질곡으로, 그를 통해 우리 어린이 독자들이 근현대사에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할아버지 생신 날 생긴 일·9 
조선의 마지막 황후·20 
황태자비가 되다·31 
궁에서의 생활·47 
슬픔에 잠긴 황후·62 
옥새를 숨겨라·76 
낙선재로 내려가 책을 읽다·101 
무엇보다 소중한 나라·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