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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알면 영어가 산다
한글을 알면 영어가 산다
  • 저자<김옥수> 저
  • 출판사비꽃
  • 출판일2017-09-22
  • 등록일2017-12-20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8, 누적예약 0

책소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2016 우수저작 및 출판 지원사업’ 당선작. 전문 번역가 김옥수가 30여 년에 걸친 번역 경험에다 학계에서 발표한 논문 백여 편을 덧붙여 강의하며 검증한 내용을 5년에 걸쳐 정리했다. 

한글은 우리가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틀이라면 영어는 우리가 주변을 파악하고 세계로 뻗어 나갈 수단이며, 번역은 외국문물을 받아들이는 지름길이다. 하지만 한글 특징을 외면한 번역이 지금까지 다양한 장애물을 배태한 것 역시 사실이다. 한글과 영어는 뿌리도 다르고, 등걸도 다르고, 가지도 다르고, 잎사귀도 다르다. 영어가 과학적인 언어라면 한글은 감성적인 언어다. 이제라도 한글과 영어를 특징별로 하나씩 비교하고 정리해서 한글을 다시 정립하고 거기에 근거해서 영어를 다져야 한다. 그게 한글도 살리고 영어도 익히는 지름길이다.

저자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저작권 중계회사 ‘임프리마 코리아’ 영미권 담당부장, 도서출판 ‘사람과 책’ 편집부장 등을 역임했다. 약 300여 종에 달하는 영서를 번역했다. 대표작으로는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시리즈』『위대한 유산1,2』『두 도시 이야기』『올리버 트위스트1,2』가 있다.  학계에서 발표한 다양한 ‘번역 방법론’ 백여 편을 정리하고 25년에 걸친 번역 경력을 접목하여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3년 동안 번역방법을 강의하며 ‘우리말 살리는 번역방식’을 새롭게 정리했다. 현재는 풍자와 유머가 넘쳐서 난해한 소설로 유명한, 영미권 최고의 작가 ‘찰스 디킨스’ 대표작을 선정해서 우리말 어법에 맞게 원작의 풍미까지 그대로 담아내려고 애쓴다. ‘찰스 디킨스 선집’을 시작으로, 영미 고전문학 전체를 새롭게 번역하는 게 목표다. 앞으로는 ‘김옥수 번역교실’을 만들어서 우리말 살리는 번역방법을 후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목차

1부 이론 점검
1장 들어가는 글 
2장 번역이란 무엇인가?
3장 직역인가, 의역인가?
4장 우리 말글이 겪은 수난사
5장 우리말이 지닌 특징과 영어가 지닌 특징, 그리고 차이
6장 대표적인 번역어투
7장 영어는 명사를 좋아하고 우리말은 동사를 좋아한다
8장 영어에 나오는 무생물주어도 우리말답게 번역하자
9장 수동태는 능동태로 번역하자
10장 피동문을 피하자
11장 관계대명사 번역
12장 시제가 마법을 부린다!
13장 대명사도 우리말로 바꾸자 
14장 동명사와 to 부정사 
15장 신체언어, 몸짓과 표정
16장 관계사 what과 의문사 what 
17장 접속사를 잘못 쓰면 한글이 이상하다 
18장 문자부호에서 뉘앙스를 찾는다 
2부 실습 점검
1강 문단 바꾸기와 모으기
2강 보편적인 표현을 찾아서 
3강 나무도 보고 숲도 살피자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