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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달과 아기공룡 - 그림책마을 14
100개의 달과 아기공룡 - 그림책마을 14
  • 저자<이덕화> 글그림
  • 출판사스콜라
  • 출판일2017-09-11
  • 등록일2018-04-13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40, 누적예약 33

책소개

“달, 딱 하나만 먹어 보고 싶다!”
사각사각, 달콤하고 시원하게 맛보고 싶은 달!


달을 처음 본 아기 공룡은 달을 ‘노랗고 맛있게 생긴 것’으로 보았다. 그도 그럴 것이 100개나 되는 달이 하늘을 빼곡히 채우고 있으니, 식탐 많은 아기 공룡에게는 동글동글 노란 달이 맛있어 보이기도 했겠다. 그러나 엄마는 달은 먹는 게 아니라 밤하늘은 밝게 비추는 것이라고 알려 준다. 아기 공룡은 엄마의 말에도 불구하고, 엄마 몰래 달을 따 먹으러 바위로 올라간다.

달을 먹어 보겠다고 시도하는 귀여운 아기 공룡이 등장하는 이 그림책은 『뽀루뚜아 아저씨』로 2010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한 이덕화 작가가 오랜만에 들고 나온 두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원래는 밤하늘에 달이 100개나 있었다는 엉뚱한 상상력으로 시작되는 이 그림책은 아기 공룡이 거짓말을 통해 겪는 두려움과 그 해소 과정을 그렸다. 딱 한입만 맛보겠다는 처음 다짐과는 다르게 아기 공룡은 밤하늘의 달을 야금야금 먹어 치운다. 하늘이 어두워진 것 같지 않느냐는 엄마의 물음에는 못 들은 척하면서. 결국, 하늘은 깜깜해지고 아기 공룡은 덜컥 겁이 난다. 달로 가득 찬 배는 슬슬 아파오고 커다란 배처럼 두려움도 함께 커진다.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은 식탐 많은 아기 공룡의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한다. 노랗고 맛있게 생긴 달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은 엄마와의 비밀을 만든다. 달을 맛본 후, 아기 공룡의 거짓말은 점점 커지고 그와 함께 두려움도 커져만 간다. 이 책은 식탐 많은 아기 공룡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거짓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려 주고 스스로 해소하는 방법을 유쾌하게 그려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