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고수머리 리케 - 책고래클래식 06
고수머리 리케 - 책고래클래식 06
  • 저자<엄진숙> 글/<장준영> 그림
  • 출판사책고래출판사
  • 출판일2017-06-23
  • 등록일2019-07-2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정갈한 글과 아름답고 섬세한 그림으로 탄생한
특별한 『고수머리 리케』


책고래클래식 여섯 번째 그림책 『고수머리 리케』는 페로의 작품집에 실린 『고수머리 리케』 이야기입니다. 총명하지만 못생긴 왕자 리케가 빼어난 미모를 가졌지만 어리석은 공주를 만나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지요.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장화 신은 고양이』…….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본 동화일 거예요. 이 동화들은 모두 프랑스의 동화작가인 샤를 페로의 『페로 동화집』에 실린 이야기들이지요. 1697년에 발표된 『페로 동화집』은 수 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책뿐만 아니라 영화, 공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해석·재창조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수머리 리케』는 엄진숙 작가의 담백한 글과 장준영 작가의 아름답고 섬세한 그림이 만나 특별한 ‘리케 이야기’로 탄생했습니다. 특히 장준영 작가는 전작인 『무슨 소리지?』, 『덤벼!』에 이어 새로운 화풍으로 다시 한 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외모와 지혜는 누군가를 판단하는 데 있어 중요한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그렇지요. ‘○○는 정말 잘생겼어.’, ‘○○는 무척 멋져.’, ○○는 참 똑똑해.’ 아이들 사이에서도 다른 친구들의 외모나 지혜가 늘 화젯거리가 되곤 합니다. 다만 요즘은 한 가지 기준에 맞춰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바로 ‘겉모습’ 말이지요.

단 몇 마디 말로 한 사람을 온전히 나타낼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면을 지니고 있으니까요. 그 중에는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보이지 않는 것도 있지요. 눈에 보인다고 해서 중요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에요. 또, 저마다 귀하게 여기는 가치가 다를 수도 있어요. 아이와 함께 『고수머리 리케』를 읽으며 눈에 보이진 않지만 소중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