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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섬 이야기
모두섬 이야기
  • 저자<오진희> 글/<엄정원> 그림
  • 출판사내인생의책
  • 출판일2015-09-07
  • 등록일2020-08-12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세계화는 지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세계화의 복잡한 진실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풀어낸 달콤씁쓸한 우화


허허벌판 사막에 고층 빌딩으로 이루어진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중동의 메카 두바이입니다. 인구의 80퍼센트 이상이 외국인 이주자이고, 85퍼센트 이상의 식량을 세계 각지에서 수입해 옵니다. 오렌지는 미국에서, 바나나는 필리핀에서, 감자는 호주에서, 콜리플라워는 스페인에서 들여옵니다. 3대륙에서 나는 음식을 한 끼 식탁에 차릴 수 있지요. 이런 두바이에 채소를 파는 나라 중 하나가 바로 에티오피아라고 합니다. 에티오피아의 비옥한 땅에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나지만, 정작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식탁에는 오르지 못합니다. 모두 두바이의 식탁에 올랐기 때문이지요. 물 한 모금 얻기 힘든 사막에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다른 나라와 마음껏 사고팔 수 있는 환경. 이것이 우리가 꿈꾸던 세계화일까요? 과연 세계화의 진실은 무엇이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에 세계화는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요? 세계화의 달콤한 맛에만 길들여진 우리를 씁쓸하게 만드는 진실이《모두섬 이야기》에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