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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도 먹고 알도 먹고 영어공부 한문공부
꿩도 먹고 알도 먹고 영어공부 한문공부
  • 저자<장창훈> 저
  • 출판사서울문학사
  • 출판일2015-06-23
  • 등록일2015-10-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4, 누적예약 0

책소개

한문책은 ‘한자 쉽게 나누기’를 시작으로 10여권의 한자 전문책을 써서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간혹 “이것도 책이냐, 너무 비싸다”고 직접 항의전화가 오기도 했지만, 99% 고맙다는 격려의 전화였다. 작가로서 가슴벅찬 소셜에 감사할 따름이다. 카톡과 전화문자, 네이버 댓글과 이메일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감사의 글’을 보내주신 독자분들과 책을 읽어준 모든 독자분들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그래서 ‘더 재밌고 유익한 한문책’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120개의 한자를 선별해서 각 한자마다 10~20여개 영어를 찾아서 한자해석도 하고 영어단어 공부도 병행하는 책을 쓰고 있다. ‘꿩알꿩알 한자영어책’이다. 총 120개의 한자로 구성되는 분량을 각각 30개 글자로 나눠서 책을 출판할 계획이다. 꿩알꿩알은 ‘꿩먹고 알먹고’의 약칭이다.
이번에 출판하는 ‘꿩도 먹고 알도 먹고, 영어공부 한자공부’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한자와 우리가 쉽게 아는 영어단어들이 서로 만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미 아는 것인데도 우리가 낯설게 느끼는 것은 완벽하게 알지 못해서 그러하다. 우리가 사람을 앎에 있어서도 “내 사람이다”라고 말할 정도는 되어야지 그 사람이 내 사람인 것이다. 안다는 것은 관계성과 친밀도의 강도가 정말로 중요하다. 
한문으로 앎은 ‘知’이다. 화살과 과녁판을 그려놓았다. 궁수가 화살을 쏨에 있어서, 과녁판을 맞출 수도 있고, 중앙을 명중할 수도 있고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화살을 쐈다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명중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知는 화살로 과녁판을 명중했다는 의미다. 그처럼 우리가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야하고, 어떤 정보를 안다는 것은 그것의 핵심을 관통해야한다. 정확하게 알지 않으면 모르는 것보다 못하다. 어설픈 지식은 아는 것이 아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던가? 개소리다. 결코 아니다. 서당공부 3년해야 풍월을 읊는다. 개처럼 기웃기웃 해봤자 개소리밖에 못 낸다. 뭔가를 하려면 본격적으로, 전문적으로, 몸짝붙여서 파고들 듯이 연구해야만 그것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삼을 수 있다. 마치 결혼하듯 그것과 맺어져야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꿩도 먹고 알도 먹고 영어공부 한자공부’ 책은 얼핏 보기엔 그냥 대충 쓴, 편하게 읽는 그런 책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 책은 한문전문서적이며, 영어전문서적이다. 특히 한문전문서적이다. 한문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한자 쉽게 나누기’와 ‘꿩도 먹고 알도 먹고 영어공부 한자공부’를 적극 추천한다. 
영어에 대해서 말하라고 한다면, 나는 곽영일 전화영어를 통해서 스피킹 훈련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다. 전화영어는 10분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느낌이다. 전화를 받는 그 순간 비행기를 탑승해서 현지에 도착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현지인과 1대1 영어회화’를 하게 되니,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처럼 파워풀한 영어학습이 또 어디에 있을까? 
나는 7~8개월 동안 영어회화를 훈련하면서, 표현력에는 ‘단어’가 생명인 것을 알게 됐고, 아주 쉬운 ‘pig, build, eat, dinner, doctor, patient, pill’과 같은 단어들도 말할 때는 생각이 나질 않았다. 마치 친구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듯 생각나지 않아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때 나는 ‘영어단어들을 의미로 연결해서 외우고 암기하자’는 생각에 이르렀고, 한자와 결합한 영어공부 책을 집필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가야할 나의 길(my way)은 멀다. 묵묵히 가시덤불 헤치고, 오르막길 오르며, 흐르는 땀 흘러가면서 산맥의 정상에서 잠시 하늘이 내려주는 바람을 마시고 또 갈 길을 가다보면 내 인생도 황혼으로 가게 될 것 같다. 하늘은 인생 100년을 표준으로 정했다고 하는데, 넉넉히 중간보다 약간 덜 살고있는 내 인생에,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집필하고 싶다. 특히 한문과 영어에 대한 책을 쓰고 싶다. 이제 시작이다.

목차

1. 祈 (기도할 기, pray)
2. 欲(하고자할 욕, want)
3. 醫(치료할 의, doctor)
4. 替(바꿀 체, change)
5. 東 (동쪽 동, east)
6. 國 (나라 국, nation)
7. 法 (법률 법, law)
8. 蜂 (벌 봉, bee)
9. 面(얼굴 면, face)
10. 目(눈 목, eye)
11. 忠(충성 충, loyalty)
12. 耳(귀 이, ear)
13. 動(움직일 동, move)
14. 外(바깥 외, outside, out)
15. 家(집 가, house)
16. 解(풀 해, explain)
17. 肝(간 간, liver)
18. 甘(달 감, sweet)
19. 主(주인 주, owner)
20. 鑑(거울 감, mirror)
21. 憩(쉴 게, rest)
22. 絹(명주 견, silk)
23. 京(서울 경, capital)
24. 慶(경사 경, party)
25. 告(말할 고, tell)
26. 恩(은혜 은, benefit)
27. 工(만들 공, make)
28. 貢(바칠 공, offering)
29. 海(바다 해, sea)
30. 母(어머니 모, mother)
31. 부록 - MERS에 대하여
32. 부록 - 영어공부 전략적 방법
33. 부록 - 한문공부 전략적 방법
34. 부록 - 글쓰기 전략적 방법
35. 부록 - 서울SNS봉사단의 블로그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