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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힘이 세다
이야기는 힘이 세다
  • 저자<김시습> 원저/<강숙인> 저
  • 출판사보물창고
  • 출판일2023-02-20
  • 등록일2023-08-08
보유 1, 대출 1, 예약 1, 누적대출 12, 누적예약 7

책소개

이야기 속 이야기, 이야기 너머 이야기

이야기엔 과연 어떤 힘이 있을까? 어떤 이야기는 사람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고, 어떤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뜨게 하며, 슬프게도 하고, 또 분노하게도 한다. 이처럼 진정한 이야기에는 분명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한국 전기체 소설(傳奇體小說)의 효시인 김시습의 『금오신화』는 작품마다 하나같이 비범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기이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이야기들은 독특한 상상력을 한껏 펼치면서도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더불어 인간성에 대한 강한 긍정을 담고 있다. 

작가 강숙인은 『금오신화』를 다시 쓰는 과정에서 원작자인 김시습을 불러내어 또 다른 이야기를 겹치고 또 새로이 펼쳐 보인다. 액자 속의 그림처럼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있고, 선명한 그림이 보이는 캔버스 바탕에 또 다른 그림이 숨어 있는 것처럼 이야기 너머에 또 이야기가 있다.

저자소개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8년 ‘동아연극상’에 장막 희곡이 입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 ‘소년중앙문학상’과 1983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우리 역사와 고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거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제6회 가톨릭문학상과 제1회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마지막 왕자』, 『아, 호동 왕자』, 『청아 청아 예쁜 청아』, 『뢰제의 나라』, 『화랑 바도루』, 『초원의 별』,『지귀, 선덕여왕을 꿈꾸다』,『불가사리』,『거울은 거짓말쟁이』,『눈새』 등이 있다.

목차

선행의 결심
만복사저포기 -양생, 만복사에서 저포놀이를 하다.
첫 수업
이생규장전 -이생, 담 안을 엿보다.
두 번째 수업
취유부벽정기 -홍생, 흥에 취해 부벽정에서 노닐다.
세 번째 수업
남염부주지 -박생, 염라대왕과 독대하다.
네 번째 수업
용궁부연록 -한생, 용궁잔치에 초대되다.
마지막 수업

작가의 말
매월당 김시습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