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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면서 같은 우리
다르면서 같은 우리
  • 저자<에바누엘라 나바> 글/<시모나 물라차니> 그림/<김경연> 역
  • 출판사풀빛
  • 출판일2022-05-30
  • 등록일2023-08-08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 누적예약 0

책소개

“오직 우리가 하나로 어우러질 때만, 세상은 아름다워질 수 있어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열다섯 가지 고민 

지난 2018년, 내전을 피해 500여 명의 예맨인들이 제주도로 입국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70만 명이 넘는 이들이 예멘 난민 입국 반대를 청원했습니다. 게다가 도심 여기저기서 예멘 난인 입국 반대 집회가 열리기도 했죠. 우리와 언어가 다르고, 차림새가 다르고, 종교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잠재적인 범죄자로 몰려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3년 여가 지난 지금까지 그들은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왜냐고요? 우리가 그들을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하고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한 것일 뿐, 사실 그들은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시야를 조금만 넓게 본다면 우리와 그들에게서 서로 다르면서도 같은 점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르면서 같은 우리》는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는 책입니다. ‘색깔’, ‘용기’, ‘존중’, ‘우정’ 등 우리가 알고 있던 열다섯 가지 단어로 새롭게 차별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쓴 에마누엘라 나바는 풍부한 문학적 표현으로 거부감 없이 차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이끕니다.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인 시모나 물라차니는 그림으로 읽는 이들이 더 몰입하게 했으며, 김경연 아동문학 평론가의 번역으로 훨씬 더 풍부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