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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컬 - 장수, 고창, 군산, 임실
더 로컬 - 장수, 고창, 군산, 임실
  • 저자<안은금주> 저
  • 출판사무블출판사
  • 출판일2022-04-12
  • 등록일2022-11-15
보유 1, 대출 1, 예약 0, 누적대출 5, 누적예약 3

책소개

국내 아름다운 소도시들의
한국적인 맛과 역사, 풍경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한이경 대표, 고든램지코리아 김상범 셰프, 오정연 아나운서 추천!

 아름다운 국내 소도시의 맛을 찾아 떠나다
  한 해에도 몇 번씩 해외로 여행 다니던 사람들에게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유난히 힘든 시간이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이들이 이제 해외가 아닌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이 국내에 대해 아는 게 없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관광지를 방문해 북적거리는 관광명소나 맛집을 찾아가는 게 고작이다. 심지어 같은 관광지를 몇 번이나 반복해 방문하면서 국내에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그렇게 국내 여행이 심심하다는 사람들에게 되묻는다. 우리나라를 정말 제대로 여행해 보았느냐고, 유명 관광지가 아닌, 각 지방 도시들이 가진 깊이 있는 멋과 풍부한 맛을 체험해 본 적이 있느냐고 묻는다. 10년여 지상파 방송 리포터로 활동했던 저자는 2009년 로컬 콘텐츠 기획사 ‘빅팜컴퍼니’를 세워 우리나라 지역 곳곳의 가치와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해왔다. 방방곡곡 안 다녀본 곳 없이 우리나라를 여행해 본 저자는 우리가 무심하게 지나친 작은 지방 도시들이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 전통의 맛이 세계에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문화유산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더 로컬』을 썼다. 


 외국보다 낯선, 우리도 잘 몰랐던 지방 도시 네 곳
 장수, 고창, 군산, 임실에서 찾는 특색있는 지역 문화
  이 책은 들어본 적은 있으나 가본 사람이 많지 않은, 우리의 아름다운 지역 장수, 고창, 군산, 임실을 소개한다. 감동이 있는 사진과 함축적인 정보를 적절히 배치해 마치 화보를 보듯, 여행을 즐기듯 시원하게 볼 수 있다. 맑고 긴 물이 흐르는 장수, 세계적인 거석문화 발현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고인돌의 고장 고창, 풍요로운 만큼 끊임없이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군산, 한 외국인 신부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한 산골마을 임실까지, 이 지역들이 가지고 있는 청정한 자연 풍광과 우리 음식이지만 생소하기까지 한 다양한 식재료, 그리고 특산물들을 소개한다. 
  물이 맑은 장수에서는 오미자와 사과가 왜 특별해졌는지, 그리고 장수곱돌과 그 돌을 다듬는 석공을 소개한다. 고창에서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대인들의 무덤에 대해, 그리고 천년 고찰 선운사의 설화와 소금에 얽힌 비밀도 풀어낸다. 풍천장어의 유래와 고창의 붉은 황토에서 자라는 식재료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또한 아픈 역사를 간직한 군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역사와 함께 흘러왔던 군산의 식문화에 대해서도 풍부하게 소개한다. 임실 사람에게는 생명의 젖줄 같은 임실 산양과 치즈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만약 이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 책 속의 사진과 정보를 본다면 처음 보는 곳인 양 생소하게 다가올 것이다. 
  『더 로컬』과 함께 우리나라 지방의 문화와 맛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시작한다면, 해외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일 수 있다는 발견, 『더 로컬』에서 소개한 우리의 특색 있는 지역 문화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 한국의 글로벌한 가치를 일깨워 줄 것이다. 


 여행자마다 각자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볼 수 있게 
 최대한 정보를 들어낸 조금 특별한 여행책
  기존 여행책들은 정보 위주의 빽빽한 글과 사진으로 가득하거나, 저자의 개인적인 체험을 중심으로 서술된 에세이 형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은 관광지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지역의 모습을 담은 감성적인 사진이 흐름을 이끌고, 최소한의 정보가 뒷받침되는 조금은 불친절한 책이다. 무엇보다 각 지역의 관광지를 빠짐없이 모두 다루지도 않고, 맛집을 줄줄이 나열하지도 않는다. 지도까지도 대략 어디쯤이라고 표시할 뿐 자세하지 않다. 여행자들이 스스로 지역을 탐험하며 보물을 발견하고 즐거워하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바람을 담아, 보기만 해도 여행을 하는 것처럼 가슴이 뻥 뚫리는 사진이 가득한 특별한 여행책이다.   

저자소개

로컬 콘텐츠 기획사 빅팜컴퍼니(주) 대표이자 식생활 소통 연구가이다. 대학에서 식량자원학을 전공하고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수료했다. 2000년대 지상파 방송 리포터로 KBS <6시 내고향>, <세상의 아침>, MBC <화제집중>, <고향이 좋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취재하고 전했다. 한국의 지역 식문화를 보존하고 알리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임에도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의 현실을 깨달은 후 방송을 은퇴하고 2009년 ?빅팜컴퍼니’를 창업하여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업과 농촌의 상생 프로젝트인 CJ오쇼핑의 ?식객원정대’를 기획 진행했으며, CJ푸드빌 ?계절밥상’의 컬리너리 콘텐츠 기획과 토종 종자 계약 재배 및 메뉴 개발을 성사시켰다. 지역의 식문화를 소재로 한 공간 기획과 외식 사업 컨설팅으로 도심 속 루프탑 가든 레스토랑 ?하베트스 남산’, 평창 로컬 푸드 마켓 ?바우파머스몰’, 국내 최초의 농촌 형 공유 오피스 ?안동 스페이스마’, 임실 치즈 체험형 카페 ?임실N치즈하우스’를 기획했다. 특히, 2018년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 산간 지역의 식문화를 보고, 먹고, 사고, 경험할 수 있게 설계한 체험형 로컬 푸드 마켓 ?바우파머스몰’은 해외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대관령 지역민들의 사랑방이자 소도시의 명소가 되었다. 장수군 레드푸드 투어, 고창군 고창밥상 발굴, 임실군 치즈너리 투어, 군산시 보리너리 투어, 평창군 김치너리 투어, 안동시 산약서원 여행 등 10년 간 지역의 식문화를 발굴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상품 개발과 이를 연결한 컬리너리 투어를 설계했다.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의 장으로 어른들의 인생학교 ?더 라이프 스쿨’의 장수, 평창, 안동, 고창 캠퍼스를 운영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긴 물의 숲, 장수
인류의 정착지, 고창
풍요의 길목, 군산
생명의 젖줄, 임실
THE LOCAL의 아름다운 미각여행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