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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공찬이
설공찬이
  • 저자<채수> 원저/<김재석> 편저/<김주연> 그림
  • 출판사고래가숨쉬는도서관
  • 출판일2021-12-01
  • 등록일2023-08-08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채수는 순창 설 씨 가문의 설충란에게 들은 이야기를 책으로 적었다. 설충란은 죽은 아들 설공찬이 사촌 공침에게 빙의한 이야기와 설공찬이 전했다는 저승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이야기들은 적은 책이 『설공찬전』이다. 채수의 딸은 이 책을 한글로 적으면서 제목 ‘설공찬전’을 『설공찬이』로 옮겨 썼다.

설공찬은 약관 스물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설공찬이 저세상으로 가고 5년 뒤 사촌 공침의 몸에 설공찬이 빙의하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설공찬은 저승에서 조상과 누나를 만난 이야기, 저승 염라왕 연회를 간 이야기, 이승에서 천한 걸인으로 살았다고 해도 적선을 많이 한 사람은 저승에서 높은 신분으로 살게 된다며 여러 소식을 전했다. 저승에서는 여자라고 해도 글을 알면 좋은 벼슬을 하며 살고 있고, 이승에서 살 때 특별히 공을 세운 것은 없었어도 평생 청렴하게 살았으면 저승에서도 좋은 삶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 보자.

목차

책을 펴내며 
추천사
작가의 말 
들어가며 채수 쾌재정, 달 밝은 밤에

제1장
설충란 떠나보내지 못하는 마음 
설충수 귀신 쫓는 자를 부르다 

제2장
설공찬 이곳이 저승 세계인가! 
설초희 그리움을 쌓았다면 
설충란과 초희 기특하고도 가련한 운명 

제3장
설공찬 염라왕의 연회 
설초희 소리글자에 빠지다 
공찬과 초희 어느새 듬직하게 자란 
공찬과 초희 한 푼의 인연 

제4장
설충란 긴 한숨에 파묻힌 
설공찬 빛과 어둠의 저승 세계 

제5장
공찬과 초희 노란 창포꽃 
설공찬 흰 돌과 검은 돌 
김석산 해원제 

나가며 채수 「설공찬전」, 어전회의를 달구다 

부록 
채수와 『설공찬전』에 대하여 
『설공찬전』 원문 
『설공찬전』 현대역 
설 남매와 함께 걷는 15세기 말 순창 문화 테마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