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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티저] 방언정담
[북티저] 방언정담
  • 저자<한성우> 저
  • 출판사어크로스
  • 출판일2013-09-30
  • 등록일2020-08-10
  • SNS공유
  • 파일포맷WMV
  • 공급사YES24
  • 지원기기 PC

책소개

남도에서 두만강까지, 서울깍쟁이부터 육진 아바이까지 국어학자 한성우와 함께하는 진짜 우리말을 찾아 떠나는 여행 누구나 사투리를 쓴다. 시골 사람들만,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들만 사투리를 쓰는 게 아니라, 서울 사람들도 서울 사투리를 쓴다. 그 다양한 방언에는 우리 삶의 정서와 역사, 사회의 면면들이 켜켜이 쌓여 있다. 남도에서 두만강까지, 저자가 방언 연구를 하며 오간 길에서 만난 사람들, 머문 풍경들이 우리 주변의 이런 방언들을 깨운다. 방언학을 쉽게 녹여낸 저자의 이야기들은 그저 흘려들었던 사투리를 다시 듣게 하고, 사투리의 행간에 담긴 더 많은 뜻을 듣게 만든다. 소용돌이치듯 중앙으로만 집중되는 사회, 그럼에도 지역으로 정치색을 결정짓는 사회 속에서 사는 우리다. 어쩌면 진작 귀 기울여야 했던 것이 바로 방언이 아니었을까. 말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소통을 가능케 하는 방언의 인문학이다.  저자는 방언 연구를 시작한 학생 시절부터 강단에 선 지금까지 스무 해 넘도록 현지 조사를 해오고 있다. 알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그 말이 있는 곳에 가 그 말을 쓰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당연, 그렇게 오간 길이 남도부터 두만강에 이른다. 그 길에서 저자는 ‘말’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듣는다. 즉, 방언에 담긴 우리 삶의 정서와 역사, 사회의 면면들을 이야기한다.

목차

머리말프롤로그 방언을 찾아 떠나는 여행 1부. 방언으로 읽는 삶 간첩도 되었다가 약장수도 되었다가진짜 서울깍쟁이 두만강 작은 매화의 노래 뙡밭 마을의 비밀 말의 화석, 마음의 화석 아무도 보지 못했지 저 부는 바람을 그 마을, 샴을 프는 법‘아름답다’라는 말붉은 땅을 지나며 꽃게 말고 꼭그이세 여인의 향기 2부. 방언으로 쓰는 사회학 서울말은 어디까지 갈까 과메기와 홍에의 향기 경상도는 18, 나머지는 19 ‘뭐~~~~~~~~~~여’의 행간  중국 안의 평안도쌤 아즈바이의 고향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 요금 2만 원 따냐와 코끼리의 귀환 나도남 여사의 네 가지 이름 3부. 변방의 말들을 위하여 국어학자의 직업병 욕쟁이들의 방언학 내 이름이 그곳에서는 우리는 매일 사투리를 먹는다 시인 이상화가 남긴 숙제 하늘 가매와 밥 가매 얼룩말일까? 줄말일까?‘옥떨메’의 새로운 도전 곶이 ‘꽃’이 되기까지 훈장이 아닌 ‘쟁이’의 시선으로  에필로그 또 다른 여행의 준비